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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보온병 소형보온병 미니텀블러 소형텀블러 커피 많이 드시죠? 여러분은 아이스커피를 좋아하시나요? 따뜻한 커피를 좋아하시나요? 물론 더운 여름엔 얼음이 둥둥 떠있는 시원한 아이스커피가 좋을테고 추운 겨울엔 호호 불어 마시는 뜨거운 커피가 좋을테지요. 개인적으로는 겨울에 먹는 따뜻한 믹스커피를 좋아합니다. 특히 산책 나가서 마시는 김이 나는 믹스커피를 무지 좋아합니다. 아무도 안 궁금하시겠지만 ㅋ 그런데 늘 믹스커피를 담기에는 보온병이 너무 크거나 무거워서 포기한 경우가 많습니다. 주머니에 쏙 들어갈만한 아주 작은 사이즈의 보온병을 생각지도 못하고 있다가 우연히 미니보온병을 발견했답니다. 오~ 이런 신세계가~~~ 가장 작은 사이즈로 딱 믹스커피 한잔 나오는 용량에 가볍고 작아서 들고 다니기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사용해보니 보온성도 .. 더보기
터치펜 만들기 폰으로 사는 세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항상 몸에 지니고 있고 손에 들고 있고 눈으로 보고 있는 핸드폰은 이제 우리와는 뗄레야 뗄수 없는 아주 소중한 일체가 되었습니다. 좀 더 큰 크기로 영화도 보고 듣고 싶은 다양한 음악을 언제든지 들을 수 있고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빠르고 간편하게 얻을 수 있는 만능꾼이 되어 버렸답니다. 핸드폰이 없다면... 우리는 살아갈 수 있을까요? 핸드폰이 더 발전되어서 도대체 미래에는 어떠한 세상이 펼쳐질지 감히 상상도 하기 힘듭니다. 너무 서론이 길었네요. 핸드폰이 있다면 대부분 터치펜도 사용해 본적이 있을 겁니다. 그림을 그리거나 뭉툭한 손가락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간혹 터치펜을 잃어버리거나 당장 급하게 써야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임시방편.. 더보기
마트김치 중에선 풀무원전라도김치 요새 김장철 김치를 담그셨나요? 시간이 흐를수록 직접 김장을 하는 집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힘들고 번거로운 건 예전에도 그랬지만 왜 유독 점점 더 힘들고 번거롭게 느껴지는 걸까요? 우리 어머님들은 참으로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하지만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굳이 고집피울 이유또한 없습니다. 지금 시대는 김장외에 해야 할일이 늘어났으며 많이 담가놓을 필요가 없을 만큼 가족수가 줄었으며 파는 김치도 충분히 맛있고 만족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사먹는 김치중에 만족스러웠던 걸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인터넷에는 수많은 브랜드와 지역과 종류의 김치가 검색됩니다. 하지만 직접 먹어볼수가 없기에 가성비를 차치하고서라도 늘 고민하지요. 며칠을 헤매다 결국 직접 맛을 보고 살 수 있는 대형마트에 갔습니다. 가장.. 더보기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아주 오래전에 읽은 책이지만 저 시기쯤 수많은 상황과 감정으로 지쳐있을 분들을 위해 예전 책을 올려 봅니다. 서른 즈음...노래제목도 있지만 참 많은 걸 느끼는 시기이지요. 어느정도 자립은 했고 사회인으로 자리잡았고 그렇다고 완전 어른이 된 것 같지도 않고 성공과 열정 사이에서 사랑과 결혼 사이에서 아이와 성인의 사이에서 방황하는 서른즈음.... 내가 뭘 좋아하는지, 사람들은 왜 그러는지, 왜 이런 감정이 드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심리학에게 한번 물어 봅시다. 이 책을 다 읽고 기억해야 할 것은 자신이 느끼는 그 수많은 감정은 잘못된 게 아니고 옳은 것입니다. 부끄럽고 숨기고 싶은 그 감정들은 모든 사람들이 다 느끼는 겁니다. 심리학은 그 사실을 이해하면서 시작됩니다. 더보기
온수매트 후기/단점 아직은 가을인데(이라고 믿고싶은)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처럼 차디찬 바람과 공기가 시리게 느껴집니다. 이 맘때쯤이면 정서적으로 추운 겨울을 대비하려는 조급한 마음이 들기 마련이지요. 그 중 가장 많이 준비하는 게 따뜻한 잠자리일 겁니다. 옛날 아랫목이라는 뜨끈뜨끈한 방바닥을 경험해보신 분이 계시다면 기억하고 계실 겁니다. 허리를 지진다거나 밥그릇을 아랫목이불속에 넣어논다거나 추운날은 무조건 아랫목을 내어주시는 할머니의 다정함같은거... 지금은 이 아랫목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일이 없어져서 살짝 서운하지만 그만큼 세상이 좀 더 편하고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전기세폭탄이 두려워 점점 발전하는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를 찾습니다. 혹시라도 온수매트를 구입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몇 년전에 썼.. 더보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by 공지영 수많은 접속사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래서 그리고 그런데 그렇지만..... 그 중에서 가장 이 책과 어울리는 접속사인 그럼에도 불구하고 는 우리가 살면서 힘들 때마다, 지칠 때마다, 혼란스러울 때마다 잊지 말고 떠올려야 할 소중한 말임을 다시 한번 짚어 주는 책입니다. 그 어떤 상황에 그 어떤 환경에 그 어떤 위치에 놓여 있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너무 불행하다고 느낄 때 지금 상황이 너무 힘들고 괴로울 때 다 포기하고 싶을 때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머그컵이나 그릇으로 화분 만들기 나이를 먹었다는 걸 확인해보려면 핸드폰 앨범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들을 보라고 합니다. 하늘과 꽃, 나무 사진이 많으면 나이를 먹었다고 하네요. ㅎㅎㅎㅎ 그래서 그런가 언제부턴가 베란다에 작은 식물들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씩 커가며 열매들을 맺는 아이들을 보는 재미가 꽤 쏠쏠해서 매년 봄이 되면 묘종들을 고르며 설레이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 그것들이 충분히 열매를 나눠줬고 추운 겨울을 대비해 하나둘씩 이파리를 떨굽니다. 집안에서 작은 화분도 키우고 싶어졌습니다. 작고 이쁜 화분이 얼마나 많은지 찾아보면 아시겠지만 사지 말고 집에서 쉽게 화분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버리는, 쓰지 않는, 구석에 쳐박혀있는 그릇이나 머그컵이 있다면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1.그릇이나 머그컵의 밑바닥에 청테이프를.. 더보기
이 순간의 나 by 에크하르트 톨레 책에 대한 서평이나 감상문은 더이상 궁금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책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은 자신의 현재 머릿속의 그것과 일치해서 생기는 것이니까요. 다른 사람의 생각과 느낌이 뭐가 중요할까요. 그래서 앞으로 책을 소개할 때는 그 책을 읽고 싶은 데 어떤 내용으로 되어 있을까?를 충족시킬수 있는 책 맛보기를 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문득 들른 서점에서 그 수많은 책들을 들었다 내려놨다 하다가 우연히 첫장을 읽고 보니 계속 읽고 싶은 마음에 계산대로 가져갈 수 있는 책을 고를 수 있도록 말입니다. 에크하르트 톨레의 "이 순간의 나" 입니다. 진정한 "나"는 생각과 감정과 몸으로 되어 있습니다. 생각이 나도 아니고 감정이 나도 아니고 몸도 나가 아닙니다. 그것을 알아차리고 구분하는 일만이 자신의 내면과 만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