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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음식을 잘못 먹어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균성 장염으로 설사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신다면 우선
약처방을 받으시고 탈수가 안되게
수분을 공급해주셔야 합니다.
설사에 좋은 차를 따뜻하게
마시면서 아랫배도 따뜻하고
편하게 해 주면 증상은 호전됩니다.
설사에 좋은 차를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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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매실차
매실은 음식물의 독, 피 속의 독,
물의 독 즉 3독을 없앤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살균작용이 뛰어납니다.
매실의 살균과 항균작용은
음식으로 인한 설사와 같은 장염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매실청의 당분은 오히려
수분을 더 배출하게 만들기 때문에
매실원액으로 차를 끓여
마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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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생강차
생강의 맵싸름한 성분인 쇼가올과
진저롤은 각종 병원성 균중에서도 특히
콜레라균이나 티푸스균 등에 대해
강력한 살균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생강을 우려낸 생강차는
설사에 아주 좋은 차로 손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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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리차
섬유질이 함유돼 있고 장 운동을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어
설사를 멈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탈수증상을 예방하는 데도 좋아서
따뜻하게 끓인 보리차는
아주 효과적인 설사에
좋은 차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계속 설사가 멈추지 않고
장염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꼭 병원에서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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