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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맛보기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아주 오래전에 읽은 책이지만 저 시기쯤 수많은 상황과 감정으로 지쳐있을 분들을 위해 예전 책을 올려 봅니다. 서른 즈음...노래제목도 있지만 참 많은 걸 느끼는 시기이지요. 어느정도 자립은 했고 사회인으로 자리잡았고 그렇다고 완전 어른이 된 것 같지도 않고 성공과 열정 사이에서 사랑과 결혼 사이에서 아이와 성인의 사이에서 방황하는 서른즈음.... 내가 뭘 좋아하는지, 사람들은 왜 그러는지, 왜 이런 감정이 드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심리학에게 한번 물어 봅시다. 이 책을 다 읽고 기억해야 할 것은 자신이 느끼는 그 수많은 감정은 잘못된 게 아니고 옳은 것입니다. 부끄럽고 숨기고 싶은 그 감정들은 모든 사람들이 다 느끼는 겁니다. 심리학은 그 사실을 이해하면서 시작됩니다. 더보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by 공지영 수많은 접속사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래서 그리고 그런데 그렇지만..... 그 중에서 가장 이 책과 어울리는 접속사인 그럼에도 불구하고 는 우리가 살면서 힘들 때마다, 지칠 때마다, 혼란스러울 때마다 잊지 말고 떠올려야 할 소중한 말임을 다시 한번 짚어 주는 책입니다. 그 어떤 상황에 그 어떤 환경에 그 어떤 위치에 놓여 있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너무 불행하다고 느낄 때 지금 상황이 너무 힘들고 괴로울 때 다 포기하고 싶을 때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이 순간의 나 by 에크하르트 톨레 책에 대한 서평이나 감상문은 더이상 궁금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책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은 자신의 현재 머릿속의 그것과 일치해서 생기는 것이니까요. 다른 사람의 생각과 느낌이 뭐가 중요할까요. 그래서 앞으로 책을 소개할 때는 그 책을 읽고 싶은 데 어떤 내용으로 되어 있을까?를 충족시킬수 있는 책 맛보기를 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문득 들른 서점에서 그 수많은 책들을 들었다 내려놨다 하다가 우연히 첫장을 읽고 보니 계속 읽고 싶은 마음에 계산대로 가져갈 수 있는 책을 고를 수 있도록 말입니다. 에크하르트 톨레의 "이 순간의 나" 입니다. 진정한 "나"는 생각과 감정과 몸으로 되어 있습니다. 생각이 나도 아니고 감정이 나도 아니고 몸도 나가 아닙니다. 그것을 알아차리고 구분하는 일만이 자신의 내면과 만나고 .. 더보기
서툰 감정...우리는 감정에 속고 있다 서툰감정 by 일자샌드 1. "감정은 빨리 발견할 수록 좋다. 때때로 우리는 자신이 느끼는 기본적인 감정이 무엇인지 파악하지 못한다.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인식하면 어떤 행동을 할지 선택할 수 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감정과 맞닥뜨리게 됩니다. 원하든 원치 않든, 좋든 싫든. 감정이라고 하면 느낌, 기분, 상태....라고 할 수 있겠고 즐겁다 우울하다 행복하다 슬프다 불안하다 편안하다 괴롭다.. 같이 너무나도 다양한 감정들이 있습니다. 무언가를 성취했을 때 아님 아무것도 안 하고 있을 때조차 우리의 감정은 수십 수백번을 번갈아가며 느껴지고 사라집니다. 그런데 자칫 지금 자신이 느껴지는 게 어떤 것인지를 모르거나 혹은 뭔가가 느껴지기는 한데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