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금까지 우유는
유통기한만 믿고 드셨나요?
날씨가 더운 여름철에는
잠깐만 내놓아도 상하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했을 겁니다.
잘못 보관하면 금새 상하는
우유를 좀 더 오래 보관할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소금입니다.
소금을 우유에 조금 넣으면
2~3일은 더 신선하게
먹을 수가 있습니다.
우유 1L에 소금 1작은술을 넣고
골고루 섞이도록 우유를 흔들고
냉장보관하시면 됩니다.
간단하죠?
짜다구요? 전혀요.
오히려 더 고소해진답니다.
염도를 높이면 세균의 생장,증식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신선한 상태를 조금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원리입니다.
매일 먹는 우유 어쩌다
유통기한이 다 되어가는데
많이 남아 있다면
소금을 넣어서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자구요.
여기서 꿀팁 하나더!
혹시라도 우유의 유통기간이
지났다면 리코타치즈를
만들어 드셔도 됩니다.
아주 쉽고 간단하거든요.
1.우유를 냄비에 넣고 중약불에 끓인다.
2.가장자리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이고 식초를 3~4스푼 넣는다.
3.세게 젓지 말고 섞이도록
아주 살짝만 천천히 젓는다.
4.그리고 놔두면 몽글몽글 순두부처럼
엉키는 게 보인다.
5.물이 투명해지면 불을 끄고
면포에 거른다.
6.어느정도 물이 빠지면 면포 그대로
덮어놓고 냉장고에 반나절을 둔다.
7.리코타치즈 완성.
반응형
'#공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라이팬, 스테인레스냄비 세척 길들이기 (0) | 2021.03.15 |
---|---|
세탁기 청소 (0) | 2021.03.09 |
음식물쓰레기통 악취/구더기 (0) | 2021.02.26 |
낙지 주꾸미 손질/조개 해감 (0) | 2021.02.24 |
냉동고기 해동 (0) | 2021.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