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 염색샴푸 후기(단점)

 

염샘샴푸 2탄 들어갑니다

이번엔 인지도가 있는 모다모다입니다

 

 

 

 

워낙 많이 알려져서 대부분이 아실텐데요

하지만 염색샴푸를 이제 써보려고 하는 분들에게는

이런 생생한 후기가 필요할 거에요

 

내돈내산으로 직접 써보고

장,단점 리얼하게 쓸 겁니다

염샘샴푸 1탄은 아래 링크로~

 

https://accolang.tistory.com/123 

꾸띄르(꾸뛰르) 염색샴푸 후기(단점)

 

 

 

자 그럼 모다모다 리얼후기 들어갑니다

 

우선 제일 좋았던 점은

샴푸같았던 겁니다

염모제+산화제 두개의 구멍으로

나오는 게 아니라 샴푸처럼

한번에 짜서 머리에 쉐키쉐키하면 됩니다

물에 젖은 머리에 발라 문지르면

거품도 잘나요

손톱에 묻는 것도 덜합니다

 

 

 

머리에 거품을 내고 5분정도 있다 헹구면 됩니다

머리도 부드럽고 냄새도 좋고 간지러운 것도 없어요

 

단점은 아주 머리색이 아주 서서히 짙어진다는 점

시간이 좀 오래걸리는 편이에요

한번에 염색이 되는 게 아니고

사람에 따라 한달이상이 지나야

흰머리가 어두운갈색으로 바뀝니다

염색한 것처럼 검게 안돼요

그러니 염색한 것 같은 깔끔한 머리색을

원하시는 분에게는 적당하지 않아요

염색은 하기 싫고

흰머리는 대충 감추고 싶은 분들에게 좋습니다

 

저에게 안맞는 부분이 이 부분이에요

저는 제 피부특성상 매일 머리를 못감고

3일에 한번씩 감거든요

그래서 착색이 잘 안되요

한달이상을 해도 흰머리나는 부분이

희끗희끗 지저분해보입니다

매일매일 머리를 감으시는 분들에게는

더 효과가 좋을 겁니다

 

이렇게 하다가 가끔 염색(오디)을 한번 해주고

평소에는 또 모다모다로 샴푸합니다

 

다른 걸로 또 바꿔야 할까봐요 ㅎㅎㅎㅎ

 

 

 

결론!

매일 머리를 감으시는 분들이 

염색이 싫어 샴푸로만 하고 싶다면 추천!

깔끔한 머리색이 아닌 흰머리만

어느정도 감추는 걸로 만족하는 분들에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