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이놈의 소화불량...
심하게 아픈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 편안한 것도 아니고
조그만 신경쓰는 일이 있거나
자극적인거, 고기같은거 많이 먹거나
우걱우걱 좀 빨리 먹거나
과식을 하거나
아님 이도저도 아니여도
속이 안 편하고
소화가 잘 안되고(안된다고 느끼고)
명치가 답답하고
밥 때가 되도 안 땡기고
위내시경했는데도 멀쩡하고
그런 늘 위가 부었거나 안좋은 상태...
경험하시는 분들 의외로 많으시죠?
체질적으로 소화기관이 약하거나
노화가 되면서 약해지거나
유독 다른사람들보다 예민하고
소화불량을 달고 사는 사람들...
저도 그래서 예전부터
이것저것 많이 먹어봤습죠. 네네
사람마다 다를수 있지만
제 경험을 공유하겠습니다.
1.우선은 소화에 안좋은 음식들을 덜 먹어야 합니다.
아시죠? 그런 음식들?
척 하면 땡 하는 ...
맵고 짠 거, 고기류, 밀가루, 유제품,
기름진거, 인스턴트, 커피, 술, 탄산..등등.
아니 제일 맛나고 좋아하는 음식들이 다 저건데
저런 걸 어떻게 먹지 말라구 ㅠㅠ
그래서 전 먹되 조금 덜 먹습니다.
그리고 아주 천천히 오래 씹어 먹습니다.
그리고 야채같은 거랑 같이 먹습니다.
2.위에 좋은 음식들도 아시죠?
대표적인 양배추,마, 브로콜리...
저는 양배추가루를 매일 꾸준히 타 먹습니다.
양배추즙을 드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처음엔 양배추로 쪄먹고
절여먹고 해봤는데
며칠뿐이더라구요.
3.그리고 야쿠르트에서 나오는 윌을
정기적으로 먹습니다.
4.만일 뭘 먹고나서
속이 안좋을 때는
다음 한끼 정도를 굶습니다
(이건 저만의 방법이니 잘 고려하시길)
5.그리고 먹어본 약으로는
위환, 카베진, 오타이산등등인데
(더 많은데 기억이 안남)
그 중 제일 괜찮다고 생각하는 게
오타이산입니다.
우리나라의 노루모산 같은 냄새와 가루이며
속이 불편할 때 몇번 먹으면
괜찮아지더군요.
6.제일 중요한 거는 마음을 편안히 가지는 겁니다.
쳇~ 그걸 누가 모르겠습니까?
성격이 이 모양인걸...
근데 내 몸을 위해서는
좀 내려놓고
욕심 덜 부리고
신경 끄고
스트레스 바로바로 해소하고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어렵지만 노력해야지요.
7.아플 수 있으니 그 아픈걸로 스트레스 받지말고
남과 다른 내 몸 잘 관리하며 사는 수 밖에요.
우리 모두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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